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김재철 전 사장, MBC에 '퇴직위로금 2억 달라' 소송 제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 MBC에 `퇴직위로금 2억 달라` 소송 제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재철 전 MBC 사장이 MBC를 상대로 2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못 받은 특별퇴직위로금 2억 3973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지난 3월 25일 냈다.


    사건은 지난달 16일에 조정에 회부됐으며 조정기일은 오는 8일로 잡혔다.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은 김재철 전 사장은 2013년 3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해임이 의결됐으나,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확정되기 전 자진 사퇴했다.


    MBC 사규에는 “회사의 사정으로 임기만료 전 퇴직하는 임원에게는 주총 의결을 거쳐 특별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다. 당시 김 전 사장이 사익을 챙기려고 해임되기 전 자진 사퇴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김 전 사장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7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