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전국 신협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섭니다.
문철상 회장은 지난달 25일 충남 논산 소재 연무신협과 대전 신탄진신협 방문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약 두 달간의 일정으로 전국 16개 지역 신협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문 회장은 "각종 규제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수익성, 성장성에 건전성까지 갖춘 이들 조합의 한결같은 특징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협의 원칙을 지키고 역할에 충실하며, 내실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큰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회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첫 해부터 조합 경영위기를 극복한 우수 조합을 선정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왔습니다.
안용환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신협이 지향하는 강소형 조합의 모범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전파함으로써 신협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