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복권 건전구매 문화 확산과 복권기금의 긍정적 가치 전파에 앞장설 대학생 홍보대사 `행복공감나누미 12기`를 모집한다.
행복공감나누미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하며, 전국의 2·4년제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나눔로또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행복공감나누미 12기는 약 3개월간 3~5명씩 총 6~10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며 복권기금 관련 설문조사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거리 홍보,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 소개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선별된 행복공감나누미에게는 복권 추첨방송 참관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명예 수료증과 함께 활동 평가에 따라 우수 팀과 우수 단원을 선정, 차등적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나눔로또 최서혜 팀장은 "복권기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문화순회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며 "행복공감나누미를 통해 복권기금의 공익성이 대중들에게 확산되고, 복권 건전구매 문화도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