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의 5개 과제가 독립 기업으로 출범합니다.
올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하는 과제는 비만 관리 벨트와 메모 출력 프린터, 사진관리 앱, 전기요금제 추천 서비스, 진공단열재 등 모두 5 가지 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부 기술평가와 외부 벤처투자 가치 평가 등을 걸쳐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개 과제를 선발했습니다.
이재일 삼성전자 DMC연구소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C랩 과제 중 40여 개는 사업부로 이관돼 상품화 개발이 진행 중이며, 비즈니스와의 연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