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사람이 좋다`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언급했다.
이경애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 출연했을 당시 "과거 부모님이 열흘 사이로 돌아가셨다"며 "의존을 많이 했는데 한 번에 두 분이 모두 곁에서 없어지면서 상실감이 컸다.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친모가 별세한 후 인생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전해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