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 5월 네이버의 최다 검색은 무엇이었을까.
네이버는 지난 1∼15일 주요 기념일에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검색한 선물 종류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날에는 `로봇`이 1위였다.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이, 스승의날에는 `텀블러·머그컵`이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에는 로봇을 비롯해 `레고`, `화장놀이`, `인형`, `킥보드` 등의 키워드 검색이 많았다.
주로 20∼30대 여성의 검색 비중이 높았지만, `RC 자동차`, `총` 등은 남성이 더 많이 검색했다.
어버이날에는 `꽃배달`, `비누꽃`, `카네이션 브로치` 등 카네이션류가 인기였다.
`등산복`, `티셔츠` 등의 의류, `디퓨저`, `홍삼`, `머그컵`, `안마기`, `여성가방` 등이 뒤를 이었다.
스승의날에는 텀블러·머그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커피·차`, `디퓨저·향초`, `바디케어 제품`, `덧신`, `건강식품` 등이 많이 검색됐다.
전체적으로 여성의 기념일 선물 검색 비중이 남성보다 약 2.8배 높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미리 선물을 찾아보는 경향도 발견됐다.
[디지털뉴스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