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값이 오르고 있는 요즘 무한리필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1인 2만8900원으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강릉 <입암 대굴령 하누촌>을 찾아갔다.
이 가게에서는 등심을 시작으로 안창살, 갈비살, 차돌박이, 치마살 등 5가지 생고기 구이와 육회, 불고기 등을 판매한다. 1인당 2만8900원만 내면 육회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무한 리필, 심지어 상차림 비용도 무료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고기는 국산 한우, 1등급 이상 품질의 것을 사용한다. 한우 농가와 계약사육을 통해 중간마진을 없앤 것이 싼 가격의 비법이라고.
손님들은 “소고기를 이렇게 종류별로 먹을 수 있는 집은 또 없다” “이만한 금액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가 아니다”라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