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서 이연복 셰프의 화투 실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과 김환 아나운서의 후포리 방문기가 이어진다.
이연복은 후포리에 오면 빠질 수 없는 후타삼과의 화투 대결을 하게 된다. 이연복은 “왕년에 장모님과도 민화투를 많이 쳤다. 밑장 빼기 같은 기술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화투 대결이 시작되고, 이연복은 남다른 자세로 화투를 치며 초반 15점을 선점해 후타삼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후타삼은 “요리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화투도 잘 친다”며 칭찬하면서도 한편으로 이연복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춘자 여사는 이연복 셰프를 위해 특별한 닭백숙을 요리한다. 이연복은 닭백숙을 사진으로 찍기도 하며 이춘자 여사의 정성에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연복은 “얼마 전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이춘자 여사의 닭백숙을 먹으니 장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