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 이하 사임당)가 주말극 편성을 확정했다.
24일 `사임당`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임당` SBS 주말 편성을 확정했으며, 10월 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만큼, 현재 촬영은 막바지에 접어든 상태. 이후 10월 첫 방송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또한 2016 하계 올림픽 중계 방송 일정에 따라, 방송 일자는 추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사진=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