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상가로 중심상업지구 방문객 발길 끌 것으로 기대
i중심상업지구 인근 상업시설이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상권확대와 함께 임대료가 큰 폭으로 오르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심상업지구 인근 상업시설은 업무·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 내 상가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든든한 배후 수요를 끼고 있고 점포 수도 많아 주변 상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게다가 중심상업지구 인근 상업시설은 지역 내 핵심입지에 공급되어 배후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 은행 등 금융기관, 영화관 등의 입점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상업시설은 인기도 좋다. 지난해 11월 GS건설이 경기도 부천옥길지구에서 공급한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의 경우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했다. 30개 점포 모집에 약 1000여명이 청약했다. 상업시설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부천옥길자이 아파트(566가구)와 오피스텔(144실)의 고정 수요뿐 아니라 부천옥길지구내 3만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췄기 때문이다.
* 광명역세권 태영 데시앙 스트리트 상가 인근 중심상업지구 위치
태영건설이 오는 6월 중으로 분양 예정인 `광명역세권 태영 데시앙 스트리트 상가`의 경우 광명역세권 내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한다. 이 상업시설은 최근 공급 트렌드에 맞춰 스트리트형 상가로 계획했고, 대형상업시설(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과 인접하여 있다. 대형상업 인근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탄탄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미 분양을 마친 `광명역 태영 데시앙` 단지 내 위치해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총 1,692가구 규모로 광명역세권 內 매머드급 랜드마크 단지규모를 갖췄다.
`광명역세권 태영 데시앙 스트리트 상가`는 교통여건도 좋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이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원 안양 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도보권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중심상업지구로 개발 중인 로데오거리와 바로 이어질 예정인만큼 중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광명역세권 내 유일한 주거 및 상업, 업무가 어우러진 복합특구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며 "아직 분양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