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강서준이 길은혜에 대한 사랑에 상사병까지 걸렸다.
20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별난가족’ 15회에서는 삼월(길은혜)과의 키스 이후 낯선 감정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충재(강서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찰에 쫓기던 삼월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지나가던 충재를 끌고 갑작스러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충재는 삼월과의 키스와 함께 톡 쏘는 표정으로 유유히 사라지던 삼월의 모습을 곱씹으며 주변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연애보다 부모님의 야채가게에 매진하며 살아온 순수 청년 충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연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사진=KBS1 드라마 ‘별난 가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