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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상남자 vs 해맑 반전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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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첫 회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21일 상남자 포스와 해맑은 꽃미소로 여심을 자극하는 윤시윤의 반전 매력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이 쉬는 시간 윤시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 날선 눈매와 날카로운 턱선, 깊어진 눈빛으로 상남자의 포스를 내뿜는 윤시윤과 해맑은 꽃미소로 주변을 밝히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성미 넘치는 다부진 모습부터 특유의 꽃미모까지 반전미 넘치는 윤시윤의 다채로운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는다.특히, 땀을 닦으며 카메라를 향해 눈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전역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윤시윤은 명석한 두뇌와 예술적 감각, 무술 실력, 수려한 언변까지 모두 갖춘 천재지만 서자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한량 같은 태도 안에 재주와 꿈을 숨기고 살아가는 허준을 연기한다. 복합적인 내면과 상처를 가진 허준에 완벽 빙의한 윤시윤은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더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등장 첫 회부터 윤시윤의 연기 내공과 팔색조 매력이 빛났다. 돈을 모으기 위해 동래(최성원 분)과 여장을 한 후 궁에 들어가 가짜 약을 팔거나 흑림에서 만난 연희(김새론 분)와의 티격태격 엉뚱한 첫 만남은 장난스럽고 코믹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흑림에서 연을 가져오라는 허옥(조달환 분)의 제안에 돌변하는 눈빛이나 연희가 흑림에 숨어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동질감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20일 방송된 3회 역시 몰입감 높은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재주가 뛰어나지만 서자이기에 관직에 나가거나 과거를 볼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던 허준이 어머니를 모욕하는 허옥(조달환 분)을 때려눕히는 장면이나, 허옥과 손씨(전미전 분) 앞에서 자신의 뺨을 때리는 어머니의 모습에 상처받은 연기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틋함을 키우며 연희와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김새론과 함께 운명에 맞서는 허준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폭발하는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복귀를 누구보다 기대하고 기다렸을 윤시윤은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는가 하면, 동료 배우, 주변 스태프를 꼼꼼히 챙기며 현장을 활기차게 이끌어가고 있다. 여장은 물론 절벽에서 매달리고 흑림을 달리는 등 힘든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현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희의 저주를 중심으로 연희를 죽이려는 홍주와 이를 막으려는 최현서 그리고 운명의 소용돌이 앞에 선 허준과 연희의 이야기가 펼쳐질 ‘마녀보감’ 4회는 21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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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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