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개발호재와 함께 시흥 은계지구도 덩달아 주목
- 시흥 은계지구, 공공 분양 좋은 성적에 민간 분양도 기대감 높아져
경기 서남부지역의 핵심 주거지로 시흥시 은계공공택지지구(은계지구)가 주목된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소사~원시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와 시흥시 내 다수의 택지지구 개발과 맞물리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 은계지구, 경기서남부 신도시급 도시 개발… 교통호재도 갖춰 미래가치 풍부
은계지구는 경기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대야동, 안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총 200만㎡ 규모, 약 3만 4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된다.
은계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함께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춰 주목도가 높다.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최근 개통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다양한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타지역과 접근이 용이하다.
대중 교통개선도 눈에 띈다.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5·7·9호선을 잇는 소사~대곡선, 월곶~판교선 등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지구 내 교육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녹지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 쾌적성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호재로 인해 은계지구가 수도권 핵심 택지지구로 떠오르면서 은계지구 내 공동주택 사업용지 입찰에도 많은 건설사들이 몰렸다. 지난해 마지막 일반공급 필지인 B4블록과 B5블록의 시행 업체 선정결과 각각 423대 1, 6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오는 6월, ㈜한양 은계지구 민간 최대규모 아파트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분양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흥시 은계지구에서는 내달 3개 단지에서 총 29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그 중 눈에 띄는 단지로 ㈜한양이 은계지구 B5블록에서 분양하는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이 꼽힌다.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5, 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은계지구 내 최대규모의 민간분양 단지다. 세부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75㎡ 346가구, ▲전용 84㎡ 744가구로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75㎡의 경우 은계지구 내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전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공원 및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근 오난산과 근린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검바위초가 위치하며 초, 중교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발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계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은행동과 대야동 일대 위치한 롯데마트, CGV,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시흥시 대야동 581-5번지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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