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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 가정의 달 '6남매 가족이 강남에 온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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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성황리 개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부부의 날`을 앞둔 19일 강남 듀오 본사에서 `제5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듀오는 `다둥이 가정`을 주제로 행복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세 자녀 이상을 둔 전국의 다양한 가족 사연과 사진을 모집했다. 이들 가운데 4남매, 5남매, 6남매와의 즐거운 일상을 잘 보여준 부부를 최우수 가족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모범 가족으로 뽑혀 시상식에 초청된 세 가정에게는 총 300만원의 가족사랑 지원금과 `참사랑 실천 가족`임을 인증하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의 전통 행사인 세족식도 진행해 배우자의 헌신과 사랑에 존중을 표했다.

아이가 부모에게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 자녀들이 모정(母情),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닌 카네이션으로 만든 꽃 목걸이를 부모의 목에 걸며 낳아 길러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수경 대표는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은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24명에 불과한 저출산 시대에 결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행복한 가족 이야기가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는 시부모를 모시고 육남매와 함께 한 지붕 아래 총 10식구가 모여 산다는 차경민(36) 유수정(37) 부부, 육아를 도우며 맛있는 저녁상을 차리는 남편 덕분에 다섯 자녀를 잘 키운다는 라재호(41) 김영진(36) 부부,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김영걸(43) 심숙(44) 부부가 최종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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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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