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0일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동건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동건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열연을 펼쳤다. 만약 이동건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약 1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