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여름을 맞아 재킷, 팬츠 등 폭 넓은 린넨 제품들이 소비자 앞에 등장하고 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남녀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웰메이드에서 올 여름 더위를 이겨낼 린넨 소재의 제품을 폭넓은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의 린넨 제품은 대표적인 냉감소재인 린넨의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적절한 소재 블렌딩으로 린넨의 장점은 살리되 덜 구겨지고 움직임이 편하도록 활동성을 보완했다. 재킷 이너웨어,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 등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스타일링 고민 해결에 안성맞춤이다.
◆ 클래식도 캐주얼도 린넨으로 완성
웰메이드의 이탈리안 감성 정통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에서는 청량감 있는 촉감을 자랑하는 린넨 혼방 재킷을 선보였다.
브루노바피의 린넨 혼방 재킷은 블루, 화이트가 믹스된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주는 차분함으로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또한, 게싱(재킷 안쪽의 부자재 심지), 어깨패드 등 내부 부자재를 최소한으로 줄여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연출 되는 슬림한 핏도 돋보인다.
네이비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남성스러운 정통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웰메이드의 남성 캐주얼 인디안에서는 은은한 컬러감으로 높은 활용도가 눈에 띄는 린넨 팬츠를 선보였다.
인디안의 린넨팬츠는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어떠한 아우터나 이너웨어와도 조화로운 매칭이 특징. 특히 새가 날아가는 듯한 문양의 지도리 패턴이 더해져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한 점퍼와도 잘 어울린다.
이때 점퍼는 과감하게 밝은 컬러를 선택해보자. 심플한 컬러감의 팬츠와 개성 있는 컬러의 점퍼가 연출하는 경쾌한 스타일링은 동안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 여자의 우아함은 린넨으로부터
웰메이드의 여성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에서는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린넨소재의 테일러드 변형 재킷을 선보였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데일리스트의 테일러드 변형 재킷은 무엇보다 고급형 린넨 종류의 라미 소재를 사용, 냉감소재로서의 높은 기능성은 물론, 독특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 또한, 특유의 매니시한 느낌으로 팬츠나 스커트 등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조화를 이룬다.
블랙, 네이비 등 짙은 모노톤의 팬츠와 매치하면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때 바지는 7부의 와이드 팬츠 등을 매치하면 보다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어 좋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