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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을 담은 첼로' 투첼로스, 오는 7월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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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르를 결합해 2대의 첼로로 표현하는 첼로 듀오 투첼로스가 내한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투첼로스는 스테판 하우저(Stjepan Hauser), 루카 술릭(Luka Sulic)으로 구성된 첼로 듀오로 지난 2011년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 커버 영상으로 유튜브 1백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우아하고 고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악기 첼로를 이들은 다소 독특한 형식으로 연주한다. 첼로 연주 중 바닥에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하며 활이 끊어질 정도로 강렬하게 연주해 록 음악 퍼포먼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2014년 첫 내한 공연에 3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첼로로 재해석한 팝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들은 2015년 서울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전석 지정석으로 시작한 공연을 스탠딩으로 바꿔 록공연장을 방불케하는 공연을 펼쳤다.

투첼로스는 이번 내한 공연은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를 비롯해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유투의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등 한국 관객들이 좋아하는 커버 곡들과 클래식 첼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투첼로스 공연은 오는 7월 21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5월 19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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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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