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7월 부터 주식·외환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이 30분 늘어납니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늘리는 방안을 7월 초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 3시까지에서 3시30분까지로 연장될 전망입니다.
거래시간 연장은 거래소가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편의 등을 위해 주식시장 연장에 맞춰 외환시장 거래시간도 30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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