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데(보컬 및 기타 변재민, 랩 상의준, 베이스 최우현, 드럼 너구리)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공연장 롤링홀에서 `롤링 프라이데이 라이브(Rolling Friday Live)`에 참가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라데는 지난 4월 말 첫 메이저 데뷔 미니앨범 `L+D`를 발표하며 방송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바 있다.
롤링홀에서 펼칠 이번 `롤링 프라이데이 라이브`는 1995년부터 홍대 앞 공연 문화를 선도해온 공간인 롤링홀의 전통적인 기획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관객이 몰리는 금요일 밤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어 왔다.
라데는 이날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Five Run Strike), 마르멜르, 허즈밴드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존중받지 못한 이별`을 비롯해 라데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모두 선보일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가까운 자리에서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데는 이번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활동 및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