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 스마트폰 신흥시장 15곳 가운데 14곳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매 분기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높은 국가 15곳을 선정해 이들 지역의 제조사별 판매량과 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합니다.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집트와 루마니아,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14곳에서 판매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신흥시장 15개 국가의 1분기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모두 더하면 약 4,500만대로 세계 시장의 14%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