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의 `CHEER UP`이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뮤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다 670만 음원서비스 지니 5월 2주차(5월 5일~5월 11일) 실시간 누적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실시간 차트에서 100시간 동안 1위, 168시간 동안 5위를 기록해 3주 연속 누적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7개월 차 신인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로 차트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이번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CHEER UP’까지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CHEER UP`에 이어 최근 컴백한 아이돌 그룹의 신곡 또한 차트 상위권에 대거 등장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악동뮤지션의 신곡 ‘RE-BYE’는 트와이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35시간 1위, 165시간 5위에 올랐다. ‘RE-BYE’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감성을 소울풍의 재즈 팝 장르로 표현한 곡으로, 4일 음원 발매 후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어 3위에는 크러쉬의 ‘우아해’가 올랐고,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티파니와 남우현이 각각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 `끄덕끄덕`으로 4~5위를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편 ‘악동뮤지션’, ‘티파니’ 등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들도 앨범 발매 직후부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