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90년대 인기그룹 스페이스A가 무려 17년 만에 팬들 앞에서 현역시절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다. 이런 가운데 전 멤버 이시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혼성 그룹 스페이스A 원년 멤버 김현정, 박재구, 제이슨이 출연,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섹시한 남자, ’성숙‘, ’주홍글씨‘ 등의 곡을 선보였다. 이날 등장한 스페이스A 원년 멤버들은 다시 뭉치게 해준 `슈가맨` 제작진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A에 몸 담았던 전 멤버 이시유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시유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위대한 캣츠비 RE:BOOT`를 통해 무대에서 활약했다.
한편 스페이스A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안유진이 2012년 팀을 떠났으며, 2013년에는 이시유와 도하린도 팀을 탈퇴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