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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의원 ‘잇따른’ 교통사고 악재...누리꾼 “안타깝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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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의원 교통사고 소식이 이틀째 주요 포털을 뒤흔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상규 의원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 때문.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탄 승용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여 의원도 부상을 당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여상규 의원에게 잇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글들이 개진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께 사천시 사천읍 사천2교를 지나던 여 의원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사천지역 사무장 강 모(39) 씨가 숨졌으며 여 의원은 목 부위 등을 다쳐 현재까지 경상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 의원은 이날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사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사천공항에 도착한 뒤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연말에는 여 의원의 남해사무소 사무국장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여상규 의원은 법조계, 언론계 등에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새누리당 당 대표 비서실장,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13일에 치러진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54.8%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여 의원 주변에서 발생하는 것일까” “여 의원의 심경도 착잡할 듯” “빗길 사고였나 보군요. 천천히 안전 운전을 했으면 됐을 텐데” “아직 나이도 어린데, 가족들이 슬프겠다”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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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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