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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마녀보감’ 타이틀 켈리그래피 선봬…다재다능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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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JTBC의 새 드라마 ‘마녀보감’에 허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타이틀 글씨 까지 직접 제작하는 등 캘리그래퍼의 매력까지 선보였다.

조달환은 드라마 ‘감격시대’, ‘천명’ 등의 타이틀 글씨도 직접 제작했으며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강의도 하고, 다양한 곳에서 켈리그래퍼로서의 능력 또한 펼치고 있다.

이번 드라마 ‘마녀보감’ 에서 연기할 `허옥` 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윤시윤)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이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연기 색깔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달환은 이번 작품에선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악역의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방송예정이며, 판타지 장르인 만큼 신비로운 장면이 많이 연출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의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밤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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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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