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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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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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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0509
    김정희 / 외신캐스터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지금 주목하는 이슈들,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16만명에 그쳐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의 핵심 기준인 고용지표가 악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6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더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중국의 4월 수출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3월의 깜짝 반등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을 미국 달러로 환산해보면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 10.9%씩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위안화로 보면 수출이 늘었다며 3월의 깜짝 반등이 일시적이지 않았다는 반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21년만에 석유장관을 칼리드 알 팔리로 교체한 것은 사우디의 정책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임자인 알리 알 나이미가 21년만에 물러났지만 알 팔리가 후임 자리에 앉았다는 점은 사우디 석유정책의 지속성을 의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8일 새로운 유전 발견이 60년 사이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향후 10년 내 기름 부족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기업들의 유전 발굴이 60년 사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저유가의 지속으로 긴축경영에 돌입한 에너지기업들이 유전탐사를 대폭 줄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가 공식 통계의 10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증권사 CLSA의 중국전략 대표는 중국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이 15∼19%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3월말 기준 공식 통계인 1.6%의 최소 1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영국은 EU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많은 일본 기업들이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영국의 EU 탈퇴는 일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지 않은 신호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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