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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단독·다가구주택 65% 6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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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개별주택의 64.5%가 6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주택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 결과 전체 개별주택 7389가구 중 64.5%인 4766가구가 가격이 6억원 이상이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주택도 2046가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서초구 개별주택은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단독주택으로 지난해 보다 9.8% 상승해 69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서초구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4.68% 상승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상승률 4.51%보다 높았다.

한편 공동주택의 경우 지난해보다 9.1%나 상승했고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은 서초동 트라움하우스로 63억6천만원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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