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인디애나서 승리했다. 트럼프 인디애나서 승리 하면서 민주당의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본선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레이스의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트럼프의 이날 승리로 민주, 공화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는 사실상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일주일 전 5개 주 경선의 대승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트럼프와 클린틴 본선 대결은 `여성과
남성` `워싱턴 주류와 아웃사이더` `첫 부부 대통령 도전과 부동산 재벌 출신 첫 대통령 도전`이라는 진기록을 써나가는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