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걸그룹 러블리즈가 족발을 얻기 위해 과감히 망가졌다.
러블리즈는 오늘(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족발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담은 신곡 `Destiny(나의 지구)`로 활발히 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러블리즈는 망가짐을 불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지난 활동 당시 미션 성공에 실패해 족발 획득을 눈 앞에서 놓친 바 있어, 이번에는 더욱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는 후문. 멤버들은 자칭 `족발의 주인`이라는 멤버 케이의 감독하에 그동안 고수했던 청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진다. 헝클어진 머리도 개의치 않은 채 바닥에 넘어지고 구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러블리즈가 과거의 한을 풀고 족발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3일) 방송되는 ‘더쇼’에는 트와이스(TWICE), 러블리즈, 세븐틴, 에이프릴의 컴백 무대와 MIXX, SOL-T, 라데, 라붐, 베리굿, 빅스, 소년공화국, 업텐션, 오마이걸, 임도혁, 전영도&제니, 코코소리의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