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은 농업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기업이다.
이번 가정의 달 특판 행사는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개장한 「농식품 찬들마루」의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 찬들마루’의 판매 우수업체와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 ‘농공상식품기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대형 유통채널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업체들이 함께 참가하게 된다.
제주 국제감귤 박람회 공식음료로 채택되었던 ‘미오제주’, 스타벅스 여름공식 음료로 판매되는 ‘문경 오미자’, 인간극장 4남매 시골된장으로 소개된 국산콩을 사용한 ‘황수연 전통식품’, 단양 유기농 아로니아로 만든 ‘소세골 아로니아 제품’, 국산 과일을 활용한 ‘햅시바F&B 과일칩’, 국내산 통곡물로 만든 ‘김포농식품 후레이크, 조청’, 유럽·일본·국내 GAP 인증을 받은 ‘놀뫼 인삼칩’, ‘예랑 진생베리’, 전통식품명인이 진도에서 직접 만든 ‘진도전통식품 두텁떡’, ‘천년미인 바나나식초’ , ‘인건 청국장초코렛, 청국장 과자’, ‘이비채 뿌리채인삼음료’, ‘옹기식품 어된장’ 등 50여개 제품이 5월 연휴 기간 동안 용산역사를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2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유병렬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농공상 식품기업에게는 우수제품을 알리고, 고객들에게는 농식품부 지정 농공상업체의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