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5천원 이상 중고가 코스닥 종목 662개··10종목중 6개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천원 이상 중고가 코스닥 종목 662개··10종목중 6개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중고가인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일 한국거래소가 전체 상장 종목 중 작년 말과 비교 가능한 1,915개(유가증권시장 767개·코스닥 1,148개)의 가격대별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5천원 이상인 중고가 종목은 662개로, 작년 말(626개)보다 36개 늘어났다는 것.



비중으로 보면 이날 현재 코스닥시장 내 중고가 종목 비중은 57.7%로, 작년 말(54.5%)보다 3.2%p 커졌다.

5천∼1만원 종목이 319개(27.8%)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1만∼3만원(251개), 1천∼3천원(247개), 3천∼5천원(215개), 3만원 이상(92개), 1천원 미만(24개) 종목 순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가격대별 분포가 크게 변하지 않아 1만∼5만원 종목이 249개(3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천∼5천원(225개), 5천∼1만원(109개), 10만원 이상(88개), 5만∼10만원(83개), 1천원 미만(13개) 종목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최하위 가격대 종목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천원 미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평균 8.4% 하락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6.5% 내렸다.

이 기간에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의 가격대는 5천원 이상 1만원 미만으로, 15.1% 올랐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