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첫 솔로 곡으로 1위를 수상해 눈물을 흘렸다.
정은지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열창한 `하늘바라기`가 1위 후보로 오르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1위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렸다.
앞서 그녀는 네이버 V앱에서 "팀 내 첫 솔로곡인 동시에 내 이름을 걸고 나왔기 때문에 외롭다기보다는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 생신 선물로 가사를 썼는데 아버지가 듣고 좋아하시더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노래는 이 세상 어른들을 위로하는 노래"라고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