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의 단백질 섭취 가이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해 32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균형잡힌 식습관,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은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달걀을 비롯해 고구마, 바나나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주로 먹는 음식이 야채와 과일 단백질 위주이다 보니 건강도 좋아졌다"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적응하고 나니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박보람이 꾸준히 섭취한 달걀에는 놀라운 효능이 숨어있다.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이 포함됐다. 또 계란 노른자에는 루테인 성분이 포함돼 안구 건강에도 좋다.
한편,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은 근육 완성에 도움을 주는 `동물성 단백질 5가지`를 추천했다.
`라이브스트롱닷컴`에 따르면 우둔, 무지개 송어, 야생 연어, 닭 가슴살, 돼지 안심의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둔이란, 소의 엉덩이 안쪽 살로 우둔살 스테이크 85g에는 26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닭 가슴살도 85g당 27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