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주말만 되면 봄나들이를 떠나려고 채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택시에도 봄을 맞이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4월 29일(토)부터 5월1일(일)까지 이어지는 `평택 꽃 나들이 축제`는 올해로 14번째 행사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논을 따라 이어진 바람개비와 꽃의 향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함과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나 천만 송이 유채꽃밭은 굳이 제주도에 갈 필요 없이 예술작품과도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아티스트 공연, 농악 공연, 초대가수 및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시식회와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평택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 축제가 열리는 평택 인근엔 주말에도 견본주택을 오픈 하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에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이라면 `평택 꽃 나들이 축제`도 들르고 인근 견본주택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 견본주택 운영 중
봄 꽃 나들이 소식이 들려오는 평택에서 `e편한세상 평택용이`가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동 1,348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20~30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2%를 차지하며, 특히 3.3㎡당 평균 800만원 초·중반대의 분양가로 서울 평균 전셋값보다 저렴해 문의가 꾸준하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을 높였고 판상형을 적용해 통풍이 뛰어난 것이 장점.
단지 인근에 용이초등학교(도보 약 5분 거리)가 있고 평택고등학교와 평택대학교와도 가깝다. 또 바로 옆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있고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안성분기점(JC)이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올해 말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백화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 시설도 입점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대학교 맞은편(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2-8) 견본주택에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