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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초능력으로 운전한다더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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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슈퍼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하던 그의 모습이 포착돼 뒤늦게 논란이다.

허경영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허경영은 롤스로이스 차량을 직접 몰며 핸들을 잡지 않고 운전하는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축지법, 공중부양 등 황당한 초능력을 자랑한 바 있는 허경영은 좌회전 상황에서도 핸들을 붙잡지 않고 운전실력을 자랑해 아찔함을 자아낸다.

허경영은 약 4년 전부터 롤스로이스 차량을 빌려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대 슈퍼카’ 불리는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7억원 정도이며, 허경영은 매달 800만원의 리스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허경영 전 총재는 이달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볼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볼보 SUV가 앞으로 밀려 바로 앞에 있는 벤츠 차량까지 추돌하는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으나, 허경영은 자신이 낸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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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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