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종 점퍼로 세련된 시밀러 룩
최근 커플들은 컬러나 패턴, 비슷한 아이템으로 통일감을 주며 같은 듯 다른 시밀러 룩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야구점퍼를 모티브로 한 블루종 점퍼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남녀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캐주얼한 블루종 점퍼에 데님팬츠를 매치하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커플들에겐 가장 완벽한 데이트 패션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데님팬츠는 패치워크, 워싱, 디스트로이드 등 더욱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이 대거 출시되며 올 시즌 잇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글래디샌들이나 발목 사이즈에 따라 조절 가능한 어퍼 스트랩이 특징인 맨고흐슬라이드 슈즈를 신으면 더욱 세련된 멋을 더할 수 있다. 주로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선글라스는 가장 필수 아이템이다. 투톤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이디움의 선글라스는 은은한 그레이 빛 렌즈가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남녀불문하고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캐주얼한 커플룩
스트라이프 룩은 야구장은 물론 평소 데이트 패션으로도 제격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슬랙스 팬츠와 매치할 때 가장 완벽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여자의 경우 팬츠와 액세서리의 컬러를 통일해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미러 선글라스는 핑크빛 대리석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야구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경기가 지연되거나 활동적인 응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너무 딱딱한 신발 보다는 편안한 가죽 스트랩의 샌들이나 스포티브한 감성의 슬라이드 슈즈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남자들은 TPO에 맞게 너무 과한 액세서리 보다는 메탈릭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가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딥블루 컬러의 프레임이 더해져 어떠한 아웃핏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사진=티렌, 나이스크랍, 핏플랍, 지프스피릿, 이디움, 예스비, 애드호크, 핸리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