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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분양 홍수에 분주해진 인테리어 업계, "올해는 파스텔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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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동 월드인테리어, 축적된 노하우와 시공 실적 눈길

총선 이후 전국적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테리어 업계도 분주하다. 신규 공급 아파트의 내부 공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홈 인테리어 트렌드는 지난해 대비 한층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연한 색들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핵심컬러로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인 핑크와 오렌지, 옐로, 민트 등이 꼽힌다.

`실내인테리어`란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꾸미고 가구, 침구, 소품은 물론 벽지, 조명 등을 직접 인테리어 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집 내부 설계를 비롯해 인테리어 구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편안한 거실 공간, 편리한 수납 공간, 따뜻한 욕실, 아름다운 천정 및 조명, 넓은 거실 확장과 작은방 확장 등이 인테리어를 통해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다.

아름다운 실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공 노하우뿐만 아니라 자재의 퀄리티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다년 간의 실적을 쌓은 인터리어 업체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로 인해 합리적인 비용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높은 인터리어 업체들이 선택을 받는 양상이다. 동탄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수원시에서는 월드인테리어(대표 신성범)가 눈에 띈다.

이 업체는 30년 간 수원 전 지역의 현대아파트, 위브하늘채, 벽산블루밍아파트, 월드메르디앙, 대우, 신동아, 한일타운, 주공 등 동탄신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다양한 공사 실적과 노하우를 축척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책임 시공을 근간으로 고급 자재와 실속 자재를 겸비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 접정을 찾아 합리적인 견적을 제시하는 가운데 비교적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월드인테리어 신성범 대표는 "집은 단순 의식주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니라 가족이 일상생활 장소로서 휴식과 재충전의 필요한 공간"이라면서 "바쁜 현대인의 지치고 힘든 육신을 포근하고 생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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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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