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백종원이 만능된장 2탄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다된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은 시즌 1보다 업그레이드 된 만능된장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포인트는 된장의 짠맛을 줄이고 고소함을 높이는 것"이라며 "키포인트는 깨"라고 설명했다. 된장에 깨와 간 마늘, 설탕,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어떤 요리에도 활용 가능한 만능된장이 된다는 것.
백종원은 "재료들의 황금 비율이 중요하다"며 "된장 다섯 숟가락에 깨 다섯 숟갈, 간 마늘 한 숟갈 반과 설탕 반 숟갈, 마지막으로 참기름 두 숟갈을 넣고 섞는다. 1분이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완성된 만능된장은 냉장고에 2~3주 동안 보관 가능하며, 나물요리 등에 활용하면 된다.
백선생 백종원의 만능된장 맛에 출연진들은 "무언가 또 다른 쌈장 같다" "기존 쌈장보다는 고급스럽다" "짠맛이 없어졌고, 향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