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양호한 1분기 실적으로 오름세다.
27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102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천194억원과 2천355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30.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로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며 "이 중 면세점 매출액이 67% 급증했고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액도 53% 증가했다"며 향후 실적 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