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2분 현재 효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02% 내린 12만5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장 마감 후 효성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2223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2조81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분기(매출 2조7천929억원, 영업이익 2천222억원)보다 각각 0.04%, 0.7% 증가한 것이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못한 결과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영업익 2천480억원)와 당사 추정치(2천410억원)를 다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