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5.87

  • 12.99
  • 0.54%
코스닥

674.13

  • 7.43
  • 1.09%
1/3

中 산동위성TV, 한중 톱스타 12일 출연 예능프로그램 '스타강림' 제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중(韓中)합작 톱스타 12인의 크로스 직업체험 버라이어티쇼 `스타강림(拜托, 我的假期-가제)`이 국내에서 제작 된다.

`스타강림`은 한국 스타 6인, 중국 스타 6인이 각각 일할 한국 기업 6곳, 중국 기업 6곳을 선정해 서로 다른 문화권 안에서 일반 회사원으로 일하며 겪는 문화충돌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중국판 리메이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스타강림’은 한국의 오리지널 기획안으로 중국의 유력방송사와의 합작투자를 이끌어 낸 첫 사례이다.
12억 명의 시청자를 움직이는 중국 전국 방송사인 산둥위성TV를 통해 7월 9일 오후 9시 20분부터 90분간 중국 프라임 타임에 방송 예정이며 K-POP 아이돌과 톱배우 캐스팅이 막바지 단계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한중 합작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스타강림’은 한국의 종합콘텐츠 회사인 케이콘텐츠(대표 김창호)가 기획해 산둥TV와 합작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디디션엔터(대표 안성곤)와 프로그램 제작을 함께 지휘한다.

또한 중국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기업, 한국에 관심이 많은 중국 기업이라면 매회 다른 관명 광고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한 프로그램을 통째로 관명 광고하던 것에 비해 부담이 적고, 중국에서의 막대한 TV광고비에 비교해 높은 광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사 대표 안성곤 감독은 “한국과 중국은 지난 몇 년간 한류를 통해 가까워졌지만 그에 반해 아직도 서로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 이번 프로그램이 재미있는 문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제작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중(韓,中)합작 톱스타 12인의 크로스 직업체험 버라이어티쇼 `스타강림` 제작진은 5월 한국에서 제작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