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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지반 균열' 연말로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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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지반 균열` 연말로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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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발 고속철도(SR) 개통이 연말로 또다시 미뤄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5일 "SR이 통과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용인역(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공사구간에서 보강공사가 필요한 크랙(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강공사는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개통도 계획한 8월 말보다 2∼3개월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DB>

    원래 SR는 작년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연약지반 공사에 시간이 많이 들고 1-2 공구 건설을 맡은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의 문제로 올해 8월 말로 개통이 연기됐었다.



    국토부와 SR 건설사업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바로 얼마전인 이달 중순까지도 SR를 8월 말 개통한다는 계획이었고 지난 16일 수서역 건설현장을 찾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에게는 8월 20일부터 아흐레간 `개통 전 최종점검`을 하겠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SR이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강공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탄역에서 지제역까지를 8월 말 우선 개통하고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는 연말에 개통하는 `분리개통`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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