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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신곡 '홍대에 가면' 26일 0시 공개…홍대 로컬송 자리매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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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홍대에 가면`으로 컴백하는 가수 홍대광이 오는 26일 정오에서 자정(0시)으로 음원 공개 시점을 변경, 보다 일찍 대중과 만난다.

자정(0시)으로 발매 시각이 앞당겨진 신곡 `홍대에 가면`은 감성 보컬 홍대광의 정통 발라드 곡. 많은 연인들이 한 번쯤 가봤을 홍대 거리의 사랑과 장소에 얽힌 추억을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내 듣는 이에게 진한 그리움을 선사하는 감성 발라드다. 점점 고조되는 스트링 선율 그리고 홍대광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진 `홍대에 가면`은 자정 발매로 대중의 늦은 밤 감성을 뒤흔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뮤직비디오 또한 음원 발매와 함께 풀버전이 공개된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풀어낸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장기용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옛 연인을 추억하는 마음 저릿한 장면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발매되는 수록곡 `아닌가요`는 이별에 대한 홍대광의 자작곡. 이별을 예견했기에 담담한듯 받아 들이지만 되묻고, 또 체념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을 그려낸 노래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할 수 있을까요` 등 직설적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싱어송 라이터 홍대광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홍대광은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제 음악을 들려 드리고자 발매 시각을 조정하게 됐다"며 " `홍대`라는 특정한 지역을 그리며 작업한 곡인 만큼 `홍대`를 대표하는 로컬송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대광 특유의 감성과 주특기인 발라드, 가사가 만나 또 하나의 공감송이 탄생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대광의 신곡 `홍대에 가면`은 홍대 거리에 남아있는 연인과의 추억을 노래한 감성 발라드로 26일 0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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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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