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선호도 높은 역세권 입지와 중소형 구성, `e편한세상 부산항`
전용면적 69㎡ C타입 가장 인기, 131.71대 1의 최고 경쟁률 기록
`e편한세상 부산항`이 부산 지역의 뜨거운 분양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 조기 마감된 것이다. 이 곳은 부산항을 배후로 하고 있으며, 부산 도심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진행한 `e편한세상 부산항`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총 3만406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8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69㎡ C타입이다. 70가구 모집에 92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 A타입 110.88대 1 △84㎡ B타입 80.39대 1 △69㎡ A타입 63.96대 1 △69㎡ B타입 39.09대 1 △84㎡ C타입 1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 전홍배 분양소장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중소형 단지로 북항, 부산역 등 개발사업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감까지 반영돼 무난하게 청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했다"며 "지역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1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을 선보이며, 지하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오피스텔 제외)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부산항 조망권이 확보되며, 시야 확보에 유리하도록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설치(오피스텔 제외)했다.
단지 주변 주거환경을 살펴보면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KTX부산역도 지하철역 1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중앙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4월 28일에 발표하며, 당첨자계약은 5월 3일~6일 나흘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60%)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한편, 금일(22일) 견본주택에서는 `e편한세상 부산항`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신청금은 500만원이다. 당첨자발표는 4월 23일, 당첨자계약은 4월 26일에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 범곡교차로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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