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인천 전자랜드, 하늘고에서 즐거운 농구 교실 열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비시즌 인천 지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두번째 농구 교실을 실시 했다.

지난 20일(수)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고등학교를 찾아 정영삼, 함준후, 김상규, 이현승, 김지완, 정효근이 학생들을 위해 나선것. 관교여중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우선 선수들은 학생 들에게 간단한 몸풀기와 함께 3개조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점프슛, 레이업 슛등 각각 파트 별로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 한 후 학생들의 요청으로 미니 게임을 실시 하였다. 기존 계획은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주어 선수5명 학생7명 경기를 하려 했지만, 정영삼 선수의 제안으로 5(선수) : 12(학생) 경기를 진행한 것.

경기가 시작 되자 선수들도 조금 당황 하였지만, 학생들에게 실전을 통해 프로선수들의 실력을 보여 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에 참가한 이동규 학생은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재미 있었다. 코트에서 상대편으로 만나니 슛을 하기 너무 어려웠다. 신기했고 잊지 못할 경험 이었다.” “우리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찾아와 줘서 감사 드린다고 전해달라”고 당부 했다.

농구 클리닉을 마친 뒤에는 점심 시간 배식 활동을 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배식 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김상규과 정효근선수가 학생들 자리로 이동하여 함께 식사를 하였다. 자리에 앉는 순간 함께 하지 못한 학생들의 부러운(?) 환호성이 식당을 떠나질 않았다.

행사를 기획한 배준범 선생님은 “매년 잊지 않고 학교를 찾아 와준 전자랜드 농구단은 학생들 중에 팬이 많다.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배식까지 해주어 학생들이 정말 좋아했다. 개막을 하면 전교생을 데리고 전자랜드를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하여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 한다. 다음 일정은 오는 5월 11일 제물포 여중을 방문 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