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CRUSH)의 신곡 무대를 누구보다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음원서비스 지니가 오는 24일까지 가수 크러쉬의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에 지니 고객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5월 4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인털루드(Interlude)’의 신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기 위해 크러쉬가 마련한 데뷔 첫 쇼케이스다. 특히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미니앨범은 크러쉬가 음반 발매를 염두하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인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신곡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러쉬 쇼케이스에 참여를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켓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니는 추첨을 통해 지니 고객 50명에게 크러쉬 쇼케이스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크러쉬의 쇼케이스는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 형식의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크러쉬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크러쉬만의 매력 발산 시간 등 총 100여분의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러쉬는 2012년 12월 첫 번째 싱글 ‘Red Dress’로 데뷔한 후 ‘SOFA’, ‘Oasis’, ‘잊어버리지마’등 발매하는 신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국내 힙합 R&B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잊어버리지마’는 올해 1월 22일 음원 공개 직후 60시간 동안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13주 동안 지니 주간차트 50위권을 유지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