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팬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임창정의 팬 페이지 `DC 임창정 갤러리`는 임창정의 배우 25주년(가수 2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500여만 원을 기부했다.
`DC 임창정 갤러리`에 측은 "뜻깊은 일을 하는데 의견이 모여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절대 잊어서는 안 되고, 잊을 수 없는 아픈 역사의 한 부분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NH 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