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의 그녀 정경미가 “나도 허경환을 좋아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오나미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해 아기까지 낳은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가 된 허경환-오나미 커플과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이날 ‘개그콘서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경미는 “경환이가 정말 인기가 많았다. 모든 개그우먼이 허경환을 좋아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며 “사실 나도 그랬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형빈은 ‘잘생긴 개그맨’ 허경환을 향한 두 여자의 애정 어린 시선과 아내 정경미의 행동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발끈했다.
윤형빈을 울컥하게 만든 허경환의 화려한 과거사는 19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김숙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과 황석정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