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공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공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6일까지 `2016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대상학교` 공모를 통해 현 182개소에서 최대 210개소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공모 대상자는 전용체육관(강당 포함)을 보유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한하며, 공모를 통해 5월 중 최대 210개소까지 개방 학교를 선정한다. 이후 해당 지역 시군구체육회와 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전담 관리자를 파견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해당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최자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운영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지역주민 및 동호회에 ▲시설대관 ▲생활체육교실 및 프로그램 ▲온라인 예약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지역 스포츠클럽 간 대회 및 리그 개최를 통해 시설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개방학교 체육시설은 지역주민 자율이용 공간과 회원이용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자율이용 공간에서는 지역주민이 무료로 운동할 수 있고 회원이용 공간에서는 자율 운동 및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참여 실태조사(2015년)에 따르면, 국민의 대다수가 집 주변 학교를 운동하기 좋은 체육시설로 주목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 관리의 어려움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로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거나 개방시간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집 근처 학교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해 일선 학교의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부담감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추후 운동장, 수영장 등 개방 체육시설의 종류와 학교 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한편, 공모 관련 사항은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육성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