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은퇴선수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세 이상 은퇴선수로 선수경력 3년 이상 선수 출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체육인복지포털`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중장비·기계, 전기전자, 이미용, 바리스타, 요리사, 제빵, 전산세무회계, 물류관리사, 어학(외국어), OA(사무자동화), 사무실무 등 취업을 위한 직업능력향상 교육 등으로 1인당 60만원(3개월-매월 2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 취업지원을 위하여 맞춤형직업훈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