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을 비롯해 무한도전 젝스키스 멤버들이 조만간 뭉친다.
무한도전 젝스키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로 고지용 등 6명의 멤버가 16년 만에 뭉쳤다.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콘서트에는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한 매체는 15일 "젝스키스 멤버들은이 이날 일찍부터 `무한도전`을 촬영을 진행했다. 공연 후 뒤풀이 없이 각자 집으로 향했다"면서 "젝키 멤버들이 조만간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젝스키스가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회사원 생활 중인 고지용의 젝키 합류 여부 역시 미지수다.
이날 고지용이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만큼 젝스키스 컴백 여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